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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rand Story

2014년 6월

와플믹스 : 맛과 향 유통구조 & CJ / 와플대학협동조합의 정착 및 정신

@ 와플믹스 : 맛과 향 유통구조 & CJ

CJ는
 5번 이상 샘플을 만든 적이 거의 없는데, 5번째에 전과 맛은 유사한 믹스이나 “향기”가 약해서 다시 한 번 부탁하게 되었습니다.
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냄새(향)이기 때문입니다. 냄새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.
와플 구경하러 가까이 왔을 때 크림이 많아 ‘맛있겠다’는 생각이 들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돌리는건 냄새입니다.
향을 더 강하게 해달라 부탁하여 6번째 샘플을 받았는데도 마음에 안들어 그 때 딱 한 가지 쓸 수 있는 향이 남아있었는데 그걸 사용하면,
10kg
포당 원가가 천원이나 올라가기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재료였습니다.
2
만원인 제품에 원가가 천원이 올라가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선택이었고,
미량인데도 원가가 천원이 올라가는데 괜찮겠냐고 CJ에서 물어봤습니다. (다들 비싸서 안 쓴 것이라 왜 생산도 안할 샘플을 만들어 달라고 하냐고 할 정도)
와플대학은 중간 단계 도매가 없으므로, 이 특이한 유통구조가 강점이 되어 원가가 천원이 오른다 해도 한 단계의 유통구조밖에 없는 협동조합이면
인상요인이 생겨도 본사만 천원의 이익을 덜 보면 가격 변동이 없기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
.
그런데 이것을 와플 생산하는 다른 회사가 베끼려고 해도 그 미량의 향을 쓰는 순간 똑같은 맛을 낼 수는 있지만
2~3 단계를 거쳐야하는 유통구조 상 판매 가격은 2~3천원이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알고도 따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


@ 와플대학협동조합의 정착 및 정신
 

우리의 이름이 들어간 L자 포장봉투는 동판비와 최소 10만장의 생산량 때문에 200만원이 드는지라 제작이 어려워 꿈이기만 했었습니다.
그래서 협동조합이 되고 제일 먼저 와플대학만의 포장봉투를 만들었습니다.
막상 배달이 된 10만장을 받고 모두들 한숨..
이걸 언제 다 쓸 수 있을까?”
2014년 연말에 우연히 지출 항목을 보게 됐는데 L자봉투 800만원이 쓰여져 있었습니다.
“아.. 밀려서 한꺼번에 결제해줬구나” 생각이 들었는데, 밀려서 준 한꺼번에 결제한 것이 아니라
이젠 한 달에 10만장도 모자라는 상황이라 40만장을 한 번에 주문해서 800만원이 찍혀 있던 것입니다.

이 배경으로 탄생된 표어 :
10만개의 와플, 100만개의 와플, 1000만개의 와플, 그렇지만 단 하나의 와플, 그래도 첫 번째 와플!

제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신규 오픈하는 매장에 첫 날 반드시 직접 가는 것입니다.
그런데 유일하게 늦게 간 매장이 이태원점이었습니다.
당시 다른 일 처리하고 2~3시쯤 가니, 점주(86년생, )가 왜 이제 왔냐고 입이 대발 나와 있었습니다.
원래 화를 거의 안내는 녀석인데 하는 말이
“오늘 매장 열어서 처음 굽는 와플을 전무님께 드리고 싶었는데 왜 이제 왔냐”며 서운해 했습니다.
그래서 제가 잘 먹는 와플 하나만 달라고 하여 L자봉투에 담긴 와플을 받으면서
저 녀석이 나에게 구워서 주는 첫 번째 와플’(받는 입장이니까)
내가 먹는 단 하나의 와플이라는 그 생각을 가지니,
, 이게 손님의 마음이겠구나’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쓴 문구입니다.

현재 백만 개의 와플, 천만 개의 와플이라는 문구를 이미 넘었을 정도로 잘 팔린지라,
‘10
만장 언제 다 쓰지?’라며 한숨 쉬고 고민했던 것이 먼 과거가 되었고,
앞으로 1억 개, 10억 개를 팔지라도 우리는 받는 고객의 입장에서 첫 번째 와플입니다.

결국 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여 하나의 와플이라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.
고객은 첫 번째로 받는 와플이니 정성을 다한 단 하나의 와플을 만들어 드리자